"Hoy por Hoy"는 스페인의 권위 있는 라디오 방송 네트워크인 카데나 세르(Cadena SER)에서 제작 및 송출하는 대표적인 아침 시사 및 뉴스 프로그램이다. 1986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스페인 내 라디오 청취율 1위를 장기간 고수하며 공론장 형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현재 저널리스트 앙헬스 바르셀로(Àngels Barceló)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평일 오전 6시부터 약 6시간 동안 이어지는 생방송의 주요 내용을 팟캐스트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구조는 크게 두 가지 영역으로 구분된다. 방송 시작과 함께 진행되는 전반부는 스페인 국내외의 긴급한 소식과 정치적 현안, 주요 인물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그날의 가장 중요한 이슈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며, 사회적 논쟁점에 대한 분석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후반부에서는 사회, 문화, 예술, 문학 등 보다 폭넓은 주제를 다루는 매거진 형식의 코너가 진행되어 청취자들에게 다각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호세 마리아 라살레, 나초 카레테로, 안톤 로사다, 하비에르 아로카, 마르타 산스 등 각 분야의 저명한 언론인, 작가, 정치 분석가들이 고정 패널로 참여하여 깊이 있는 토론과 분석을 더한다. 이들은 단순한 사실 보도를 넘어 청취자가 현대 사회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비판적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밥 팝(Bob Pop)과 같은 대중문화 비평가들의 세그먼트를 통해 일상의 변화와 문화적 흐름을 예리하게 짚어내기도 한다.
"Hoy por Hoy" 팟캐스트는 스페인어권 청취자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정보원 중 하나로 기능하며, 스페인의 정치적, 사회적 역동성을 파악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핵심적인 통찰력을 제공하는 고품격 오디오 콘텐츠이다. 라디오 생방송을 놓친 청취자들은 팟캐스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와 분석을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