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라디오 '오늘 세계는'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외신 전문 시사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대표 공영방송인 KBS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전 세계 주요국에서 발생하는 핵심 이슈를 선별하고, 이를 한국적 시각에서 재해석하여 청취자들에게 전달한다. 프로그램은 매일 저녁 방송되며 하루 동안 발생한 전 세계의 주요 뉴스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크게 당일의 헤드라인을 짚어보는 브리핑 세션과 특정 사안에 대해 전문가의 견해를 듣는 심층 인터뷰 세션으로 나뉜다. 국제 관계 전문가, 경제 분석가, 외신 기자 등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출연하여 뉴스 이면의 맥락과 국제 사회에 미칠 파장을 분석한다. 특히 중동의 분쟁, 미중 무역 갈등, 유럽의 정치 지형 변화 등 복잡한 주제들을 일반 청취자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경제,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트렌드를 분석함으로써 청취자들이 거시적인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해외 현지 언론의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사실 관계를 확인하며, 각국의 이해관계가 얽힌 사안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분석을 제공하여 정보의 균형을 유지한다. 이를 통해 청취자들은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인 지구촌의 흐름을 파악하고, 세계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보편적 가치와 글로벌 인사이트를 얻게 된다.
'오늘 세계는'은 국제 뉴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세계의 변화를 놓치지 않으려는 청취자들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 역할을 수행한다. 공영방송 특유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는 본격 국제 정보 프로그램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